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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시장 먹자골목 고급중식당 취영루 다녀옴!!
몇주전에는 그렇게 덥더니
이제는 엄청난 비때매문에 고생을 하네요
그래도 맛있는거를 챙겨먹을때는
챙겨 먹어야겠죠
이날은 영동시장 먹자골목 고급중식당 취영루를
다녀와서 후기를 남겨 봅니다.
저의 꽤나 오랜단골집중에
하나인데요 이날은 좀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어 방문했네요
또 이날은 룸으로 예약을 햇어요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고!!
편리하게 발렛주차(2000원)도
가능하고 역에서 워낙 가깝기 때문에
교통편도 편리한 편인데요
역출구에서 3분정도 거리의
도보로 걸어도 되기 때문에
모임하시는 분들도 많이 편리하실거라
생각이 되네요
이집은 오랜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집입니다.
70년전통을 가진 영동시장 먹자골목 고급중식당
취영루는 주력메뉴인 물만두를 비롯하여
가짓수만 해도 100가지가 넘는
전통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요
꾸준히 오랫동안 사랑 받는다는 건
역시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겠죠
이날 처음 나온 요리는
해분두부입니다.
이요리는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
요리였는데요 부드러운 두부위에
새우를 갈아 소스처럼 만든뒤
뿌려져 나온 요리였어요
딱 눈에봐도 눈에 보이는 새우살!!
담백하고 부드러운 두부에
바다향 가득한 새우살이
잘어우러지는 요리였고
속을 부드럽고 따듯하게
채워주는 요리였네요
두번째 나온 요리는 유동고!
요거는 동고버섯과 표고버섯
그리고 새우살을 넣어서
튀기고 그위에 소스를 뿌려져 나온
요리인데요 바삭바삭한 튀김옷 안에
고소한 새우와 향이 깊은 버섯이
잘어울리는 요리였네요
마지막 요리는 깐풍대게!
이렇게 깐풍소스로 조리한 게 요리는
이날 처음 맛보았는데요
같이온 일행들에게 모두
호평이었던 요리입니다.
대게의 순살로만 조리했기 때문에
더욱 만족도가 높았는데요
게를 좋아하지만 발라먹는 번거로움
때문에 주문을 주저한 적이 많은 만큼
이렇게 순살로만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 또 감동 했네요
이날 나온 요리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고
대부분 못먹어봣던 요리라
더 기억에 남았네요!!
참고로 이집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천연조미료만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먹고나서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는 것이
장점중에 하나 입니다.
식사는 볶음밥으로 마무리
밥알이 적당히 고슬고슬한게
내취향이 었고 짜장소스도 너무
자극적이 않아 좋았네요
식사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수다 떨다 집으로 왔네요
회식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고
다양한 볼거리도 볼 수 있는 영동시장 먹자골목 고급중식당 취영루
한번 정도 다녀오셔도 후회는 없으실듯 하네요!!